팔로워만 2천만명..오바마도 제친 비결

입력 2012-03-07 16:04
수정 2012-03-07 16:04
트위터에서 미국 팝 가수 '레이디 가가'가 팔로워 2천만명을 돌파한 첫 주인공이 됐다.



각각 팔로워 1천810만명과 1천560만명을 보유한 미 팝 가수'저스틴 비버'와 '캐티 페리'를 누른 레이디가가는 5일 현재 팔로워 최다 보유라는 대기록을 세우게 됐다.



레이디 가가는 다른 소셜네트워크 서비스인 '페이스북'에서도 약 4천880만명의 팬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에는 그녀의 팬들만 드나들 수 있는 '리틀 몬스터 소셜 네트워크'라는 온라인 서비스도 출시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그녀가 '소셜 미디어의 여왕'으로 불리는 것도 우연이라 할 수만은 없다.



한편 팝 스타를 제외했을 때 트위터에서 가장 많은 팔로워를 보유한 사람은 버락 오바마 미 대통령이었다.



오바마 대통령은 1천280만명의 팔로워를 보유해 브리트니 스피어스나 리아나, 샤키라와 같은 스타들 뒤를 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