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9일부터 롯데제과와 이마트, 현대위아 등 유가증권시장에 상장된 종목 12개가 대형주로 신규편입됩니다.
한국거래소는 6일 중형주로 분류됐던 9개 종목(롯데제과, 한라공조, 영풍, 에스원, 제일기획, LG상사, 아모레G, 락앤락, 하이트진로)과 상장 3개월 미만으로 기타종목에 포함돼있던 3개 종목(이마트, 현대위아, 한국항공우주) 등 총 12개 종목을 대형주로 신규 편입한다고 밝혔습니다.
한국거래소는 유가증권시장 상장 종목의 최근 3개월간 일평균 시가총액을 분석해 상위 1위~100위를 대형주로, 101~300위 종목을 중형주로, 그 외 대형주와 중형주에 포함되지 않는 종목을 소형주로 구분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