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가 올해 출범이후 최대규모인 14조원 규모의 공사를 발주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는 지난해보다 2조원 늘어난 것으로, 공공부문 전체 발주물량 36조원의 약 40%에 달하는 금액입니다.
LH는 "재무안정의 기반이 마련된 만큼 공적역할 확대를 통해 일자리 창출과 건설경기 활성화에 기여해야 한다는 이지송 사장의 경영철학이 반영된 결과"라고 설명했습니다.
공종별 발주계획을 보면 건축공사가 5조9천억원으로 가장 많고, 이어 토목공사(1조6천억원), 조경공사(1조4천억원), 전기통신공사(1조4천억원) 등의 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