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국제업무지구 개발사업이 국내 PF 사상 최대 규모인 8천5백억원의 자금조달에 성공했습니다.
용산역세권개발은 지난 달 24일 국내외 금융사에게 ABCP 인수를 제안한 결과 한국투자증권 등 18개 사가 총 2조 2천억원의 투자의향서를 제출했다고 밝혔습니다.
또, 영국의 스탠다드차타드은행이 국내 부동산 PF 사업에서는 최초로 ABCP 1천9백억원을 원화로 투자하기로 결정했다고 덧붙였습니다.
박해춘 회장은 용산개발사업에 대한 국내외 투자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는 신호라며 앞으로 계획에 따라 차질없이 사업이 진행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