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수현이 연애를 9번 해봤다고 고백해 눈길을 끌고 있다.
4일 오후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서는 김수현의 한 광고 촬영 현장을 찾았다. 이날 김수현은 YES or NO 퀴즈에 응했고 ‘나는 연애를 10번 이상 해봤다’라는 질문에 ‘NO’를 들었다.
리포터 박슬기가 이 순간을 놓치지 않고 “그럼 연애를 몇 번이나 해본 것이냐”고 물었고 김수현은 쑥스러운 표정으로 “한 9번?”이라고 재치있게 답했다.
또 김수현은 이날 CD로 얼굴이 가려진다는 사실을 확인시켜주며 ‘소두종결자’라는 별명을 입증했다.
김수현의 연애 고백을 접한 누리꾼은 "10번째는 내가 되고 싶다" "저 어떠세요?" "다음은 누가될까?" "지금 혹시 9번째아냐..?"라는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