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ㆍ기아자동차가 '2012 서울 핵안보정상회의'에 차량을 지원합니다.
현대ㆍ기아차는 5일 오전 코엑스에서 에쿠스 리무진을 비롯해, 에쿠스 세단, 스타렉스, 모하비 등 총 260대의 차량 전달식을 가졌습니다.
이번 차량 지원은 회의에 참석하는 각국 정상의 의전과 경호에 쓰이며 이와 함께 전문 정비인력으로 구성된 '정비지원단'도 운영할 예정입니다.
조희용 핵안보정상회의 준비기획단 부단장은 "세계의 이목이 집중되는 행사에서 각국 정상들이 대한민국의 브랜드인 현대ㆍ기아차의 차량을 이용한다는 것은 자랑할만한 일"이라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