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투자증권은 오늘(5일) 지난달 현대차와 기아차의 판매가 호조를 보였다며 강한 성장세로 주가 반등이 지속될 것이라는 의견을 내놨습니다.
지난달 현대차 총 판매는 전년동월 대비 28.3% 증가한 36만979대, 기아차는 같은기간 35.5% 늘어난 24만124대를 기록해 현대차, 기아차 판매는 각각 15.5%, 14.4% 증가했습니다.
서성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경쟁력 있는 신차 출시, 우호적인 환율, 고유가 수혜, 브랜드 이미지 개선으로 앞으로도 판매강세가 지속될 것으로 판단한다"며 "현대차와 기아차의 투자의견을 매수, 목표주가를 각각 32만원, 10만5000원을 유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