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 박현준, 경기조작 가담 혐의 인정

입력 2012-03-04 08:48
수정 2012-03-04 08:47
LG 트윈스 투수 박현준 선수가 자신의 혐의 일부를 인정했다.



대구지검 강력부(조호경 부장검사)는 2일 프로야구 경기조작 관련 소환해 조사한 LG 트윈스 투수 박현준 선수가 자신의 혐의 일부를 인정했다고 3일 밝혔다.



박 선수는 지난해 최소 2차례에 걸쳐 경기조작에 가담하고 1차례당 수백만원씩의 사례금을 받아챙긴 것으로 전해졌다.



검찰은 박 선수가 자신의 혐의 상당 부분을 인정함에 따라 불구속 상태에서 수사를 계속한 뒤 기소할 예정이다.



앞서 박 선수는 지난 2일 피의자 신분으로 소환돼 8시간여 동안 조사를 받은 뒤 귀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