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사 3분기 영업이익 1.1조‥전년비 12.8%↓

입력 2012-03-02 17:04
지난해 3분기 증권사들의 실적이 소폭 둔화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한국거래소가 3월 결산 증권사들의 지난해 3분기 연결 실적을 분석한 결과 1조1천억 원의 누적 영업이익을 기록해 2010년 같은 기간(1조2천억 원)에 비해 12.8% 감소했다고 밝혔습니다.



순이익 역시 7천9백억 원으로 2010년보다 24% 줄었습니다.



우리투자증권과 키움증권이 550억 원과 540억 원의 영업이익을 기록해 3분기 가장 많은 수익을 올린 반면 한화증권은 120억 원 적자를 기록하며 흑자 전환에 실패했습니다.



한국거래소 관계자는 "유럽 재정위기 등 글로벌 금융불안에 따라 자산운용사 등 종속회사의 실적이 저하돼 증권사 연결실적이 별도실적에 비해 저조한 것"으로 분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