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비 요가 논란, 아이를 마구잡이로...'경악'

입력 2012-03-02 08:44
수정 2012-03-02 08:44
한 여성이 갓난아이의 팔을 잡고 공중에서 흔듭니다. 팔다리를 잡고 공중회전을 하기도 합니다.







(출처 : 영국 데일리 메일 www.dailymail.co.uk/)



이 충격적인 장면은 베이비 요가를 30년 동안 연구해 온 러시아 출신 레나 포키나(51)가 '베이비 요가'를 하는 중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레나 포키나가 이집트에서 열린 한 세미나에서 베이비 요가법을 발표했다"며 "그러나 수많은 사람들로부터 지탄을 받거나 논란을 불러일으키고 있다"고 지난 27일(현지시각) 보도했습니다.



레나의 '베이비 요가'는 갓난아이의 팔 다리를 잡고 이리 저리 흔드는 것입니다. 보는 사람들은 가슴을 졸입니다.



아이가 요가로 인해 보채거나 구토를 하는 증상을 보여도 레나 씨는 아랑곳하지 않습니다.



레나 씨는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아이들이 처음에는 적응하는 단계다 보니 울 수도 있지만 곧 즐기며 좋아하게 될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아이들의 뇌와 여러 기관들이 적응되지 않은 상황에서 아이를 흔드는 것은 뇌출혈이나 망막 출혈 등 끔찍한 사고를 부를 수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누리꾼들은 "아이를 마구잡이로 흔드는 것이 무슨 요가인가", "요가의 연구법이 따로 필요 없을 듯싶다" 등으로 일제히 레나 씨를 비난하고 나섰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