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해양, 6천3백억원 규모 덴마크 해양플랫폼 수주

입력 2012-02-28 09:52
대우조선해양이 덴마크 국영 에너지회사로부터 원유 생산을 위한, 6천3백억원 규모 해양플랫폼 1기를 수주했습니다.



대우조선해양과 세계적인 해양플랜트 설계업체인 테크닙(Technip) 컨소시엄은 덴마크의 국영 에너지 회사인 동 에너지(DONG E&P A/S)로부터 원유 생산용 해양플랫폼 1기를 수주했다고 오늘 밝혔습니다.



총 계약금액은 약 5억6천만 달러(한화 약 6천3백억원)로 이 중 대우조선해양은 탑사이드(topside) 부분에 대한 설계와 제작을 담당합니다.



이번에 수주한 해양플랫폼은 매일 3만5천 배럴의 원유를 생산할 수 있으며, 앞으로 대우조선해양은 옥포조선소에서 제작 후 2015년 4월 발주사에 인도할 계획입니다.



대우조선해양 관계자는 “현재 중동 정세 악화로 유가가 급등하는 상황 속에서 다수의 북해 원유필드 개발 프로젝트가 진행 중”이라며



“해양 프로젝트 역량을 바탕으로 까다로운 북해 해양플랜트 시장을 계속 공략해 나갈 것” 이라고 밝혔습니다.



대우조선해양은 올해들어 현재까지 총 6척, 7억6천만 달러 상당의 선박과 해양설비를 수주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