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일본 'NFC 솔루션' 시장 본격 진출

입력 2012-02-24 18:41
삼성전자는 일본 모바일 결제 서비스업체 '펠리카 네트웍스(Felica Networks)'와 전략적 협약을 체결하고 모바일 기기의 'NFC 솔루션'을 개발·공급한다고 밝혔습니다.



'NFC 솔루션'은 모바일 결제와 교통카드 기능 등을 가능하게 하는 근거리통신용 반도체로 삼성전자는 NFC칩과 보안 모듈을 함께 공급하게 됩니다.



삼성전자 측은 향후 일본 모바일 기기용 NFC 솔루션 시장에서 유리한 입지를 확보하게 됐다고 설명했습니다.



일본은 전세계에서 모바일 결제 서비스 보급률이 가장 높은 국가로 모바일 결제 기능을 지원하는 휴대폰은 7천만 대(2011년 기준)에 이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