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경식 CJ그룹 회장이 21대 서울상의 회장에 재선출됐습니다.
서울상공회의소는 24일 정기의원총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손경식 회장을 서울상의 회장으로 재선출했다고 밝혔습니다.
이로써 오는 3월 선출되는 대한상의 회장에 손 회장의 연임이 사실상 확정됐습니다.
손 회장은 "상공업계 권익을 대변하고 힘든 경제상황 속에서 어려움에 처해 있는 회원기업을 위해 상의가 할 수 있는 모든 역량을 총동원하겠다"고 말했습니다.
이날 정기의원총회에서는 강덕수 STX그룹 회장을 비롯한 20명의 부회장단도 선임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