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3년간 입주한 수도권의 아파트 10가구 중 1가구는 분양가 대비 1억원 이상의 '웃돈'이 붙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동산포털 닥터아파트는 지난 2009~2011년 사이 입주한 수도권 아파트 24만 6천가구의 매매가를 조사할 결과 11.5%인 2만8천가구가 1억원 이상의 프리미엄이 붙었다고 밝혔습니다.
지역별로는 판교신도시가 1만1천가구로 1억원 이상 웃돈이 붙은 아파트가 가장 많았고, 이어 광명시 3천7백가구, 서초구 2천가구, 용인시가 1천3백가구로 뒤를 이었습니다.
새 아파트 중에 프리미엄이 가장 많이 붙은 아파트는 판교신도시 백현마을 1단지 332㎡형으로 최초 분양가보다 15억2천만원이 오른것으로 집계됐습니다.
닥터아파트 조은상 리서치팀장은 "대형 아파트의 인기가 떨어졌지만 교통과 학군이 우수한 지역은 프리미엄이 많이 붙었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