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품달 허염' 임시완, 게이 루머해명 "해명할 가치조차.."

입력 2012-02-23 09:45
제국의 아이들 멤버 임시완이 게이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22일 방송된 MBC '황금어장-라디오스타'(이하 라디오스타)에서는 '명품 연기돌 특집'으로 꾸며져 유이, 임시완, 제이, 이준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 윤종신은 임시완에게 "얼굴이 곱상해서 남자들에게 고백을 많이 받았다고 들었다"며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규현은 "인터넷에 임시완을 검색했더니 '임시완 게이'라고 뜨더라"고 덧붙였다.



그러자 임시완은 "그 검색 결과는 저도 봤다. 그런데 굳이 해명을 할 이유를 못 느낀다. 아예 신경을 안 쓴다"라고 담담한 태도를 보였다.



이에 김구라는 "본인의 의지와 상관없이 남자들이 대시를 한 적이 없냐?"고 집요하게 되물었고 규현은 한 술 더 떠 "멤버들 중 혹시?"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라디오 스타'에서 이준이 KBS 2TV '꽃보다 남자'에 캐스팅될 뻔한 사연을 밝혀 화제를 모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