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우조선, 영국에 8천억원 규모 군수지원함 수출

입력 2012-02-23 09:59
대우조선해양이 영국 국방부로부터 3만7천톤급 군수지원함 4척 건조를 위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됐습니다.



건조 규모는 4억5천200만 파운드(7.1억 달러, 한화 8천억원)로 다음달 중으로 정식 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라고 대우조선은 밝혔습니다.



군수지원함은 항공모함이나 구축함 등 전투함의 지속적인 업무 수행을 지원하기 위해 유류 등을 보급하는 함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