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도로 돌변한 대리기사"

입력 2012-02-23 09:33
대리기사인척하며 술취한 사람의 지갑을 뺏은 40대가 경찰에 잡혔다.



대구 북부경찰서는 23일 대리운전 기사 행세를 하며 취객의 금품을 상습적으로 빼앗은 혐의(절도)로 김모(46)씨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김씨는 지난해 11월 29일 대구시 북구의 한 길거리에서 취객 이모(47)씨에게 대리운전 기사 행세를 해 접근, 대리운전을 하다 이씨가 대리운전비를 내려던 순간 현금 30만원이 든 지갑을 빼앗아 달아나는 등 비슷한 수법으로 최근 3차례에 걸쳐 50만원 상당의 금품을 취객들에게서 빼앗은 혐의를 받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