벽산건설,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 결정

입력 2012-02-22 19:18
한국거래소가 오늘(22일) 벽산건설을 상장폐지 실질심사 대상으로 결정했다고 공시했습니다.



이에 따라 상장폐지 여부 결정일까지 벽산건설의 주권매매거래도 정지될 예정입니다.



벽산건설은 지난 1일 증권선물위원회로부터 회계처리위반으로 대표이사 해임 권고와 전 임원의 검찰 고발 등의 제재 조치를 받았습니다.



거래소는 다음달 15일까지 상장폐지실질심사위원회를 개최해 상장폐지 여부를 최종 결정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