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창민 현대산업개발 사장이 한국주택협회 차기 회장에 내정됐습니다.
한국주택협회는 오늘 서울 논현동 임피리얼 팰리스호텔에서 이사회를 개최하고, 박창민 현대산업개발 사장을 회장 직무대행으로 선임하고 차기 회장으로 총회에 추천하기로 의결했다고 밝혔습니다.
협회는 다음 달 21일 총회에서 신임 회장을 선출할 예정입니다.
신임 회장의 임기는 2013년 3월 29일까지입니다.
박 신임 회장 후보자는 울산대학교 건축공학과를 졸업하고 1979년 현대산업개발(주)에 입사해 개발담당 상무, 영업본부 본부장을 거쳐 지난해 3월부터 현대산업개발(주) 대표이사를 맡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