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3D 스마트폰 '옵티머스 3D Cube' 출시

입력 2012-02-22 16:24
LG전자가 다음달 초 차세대 3D 스마트폰 '옵티머스 3D Cube(큐브)'를 SK텔레콤 전용으로 출시합니다.



'옵티머스 3D Cube'는 LG전자가 SK텔레콤과 공동 기획한 3G 스마트폰으로 사용자가 메뉴와 아이콘을 마음에 드는 사진이나 이미지로 자유롭게 꾸밀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 2D 영상 콘텐츠와 특정 어플리케이션을 3D로 변환할 수 있으며 3D 영상을 촬영해 휴대폰과 컴퓨터, TV 등으로 연결해 감상할 수 있다고 회사측은 설명했습니다.



'옵티머스 3D Cube'는 4.3인치 IPS 디스플레이와 안드로이드2.3(진저브레드)를 OS로 탑재했습니다.



박종석 LG전자 MC(Mobile Communications)사업본부장은 "LG 전자와 SK 텔레콤의 전략적 파트너십을 통해 3D와 3G 시장을 동시에 공략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옵티머스 3D Cube(큐브)'는 오는 27일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리는 MWC(Mobile World Congress)에서 첫 공개 될 예정입니다.







[LG-SU 870, 옵티머스 3D Cube(큐브) 제품사양]



크기: 126.8 x 67.4 x 9.6



무게: 148g



디스플레이: 4.3인치 광시야각(IPS) 액정화면



카메라: Dual 5MP AF, (전면) 30만 화소, (후면) 500만 화소



메모리: 16GB



CPU : 1.2GHz 듀얼코어 프로세서



운영체제 : 안드로이드 2.3 버전 진저 브레드



배터리 : 1,520mAh



기타 : NFC, LG Tag+ (태그 스티커 2매 지원)



출고가: .847,000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