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프로스펙스가 브랜드와 디자인 방향성을 새롭게 설정한 BI를 공개하고 김연아를 모델로 선정했습니다. 프로스펙스는 앞으로 20-30대 젊은층 소비자 공략을 강화한다는 전략 입니다. 국승한 기잡니다.
<기자> 프로스펙스가 워킹 중심의 생활스포츠 영역 뿐 아니라 전문성과 기능성을 강화한 브랜드로 거듭나기 위한 새로운 BI를 선보였습니다.
새 BI는 기존의 블루와 그린 컬러를 그대로 유지하면서 'Everyday Lifestyle'의 모토를 중심으로 확장해 자연스러운 움직임과 편안하고 유연한 이미지를 강조했습니다. 또한 3D 입체형태와 다양한 컬러를 사용해 변화를 주었습니다.
또한 기존 서브 브랜드인 'W'와 'R'에 '걷는 즐거움'과 '뛰는 즐거움'이라는 감성가치를 표현하고, '모험의 즐거움'이라는 주제의 새로운 서브브랜드 'A'도 선보입니다.
한편 프로스펙스는 BI 개편에 맞춰 김연아선수를 2012년 모델로 선정하고 ‘W 연아라인’ 새롭게 내놓았습니다.
W 연아라인은 가볍고 컬러플해진 운동화와 몸매 실루엣을 살려주는 슬림하고 스키니한 디자인이 특징인 의류로 20~30대 젊은 여성들을 겨냥하고 있습니다.
<인터뷰: 차연수 브랜드전략팀 수석부장-"소비자 저변 확대가 목표. 일상행활속에서 자연스런 스포츠 이미지로 저변 확대하고자 하는 게 주 목적이다.">
프로스펙스는 흥행보증 수표인 '피겨여제’ 김연아선수와의 파트너십을 계기로 앞으로 젊은 소비자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전략 입니다.
WOW-TV NEWS 국승한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