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모직의 신규 SPA 브랜드 '에잇세컨즈'가 오는 23일 서울 강남구 신사동 가로수길에 1호점을 엽니다.
지상1층~5층에 총 면적 1천390㎡ 규모로 문을 여는 이 매장에서 제일모직은 20~30대의 젊은 층을 겨냥한 남성복, 여성복, 데님, 라운지웨어, 액세서리의 5개 라인을 선보일 계획입니다.
특히 4층엔 아트 갤러리를 운영하고 매장 곳곳에 예술작품을 전시하는 등 해당 매장을 패션과 예술이 조우하는 지역의 랜드마크로 키워나가겠다고 회사 측은 밝혔습니다.
또 다음날인 24일에는 명동에 2호점을 추가로 열고 올해 상반기 중으로 신촌, 신도림, 영등포 등 국내 주요 핵심상권을 공략해 나갈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