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생명, CI 두번 보장 특약상품 개발

입력 2012-02-21 10:20
삼성생명은 21일 변액종신보험에 CI(치명적 질환)보장을 강화한 삼성생명 'Top클래스 변액 유니버설CI종신보험1.0 ('변액CI종신')’을 출시했다고 밝혔습니다.



변액CI종신보험은 종신보험의 ‘사망보장’기능과 CI보험의 ‘고액치료비보장’ 기능을 결합한 상품입니다.



기존에는 CI가 발병하면 일정 보험금을 지급하고 자동으로 계약은 소멸됐습니다.



만약 CI보험 가입자가 중대한 암 발병 이후에 급성심근경색증에 걸린다면 보장을 전혀 받지 못했습니다.



암 5년 생존율이 '93~95년 41.2%에 불과하던 것이 최근에는 60%를 넘어설 정도로 생존율이 높아지면서 중대한 암 등을 ‘한번만’ 보장하는 이전의 CI보험은 보장은 한계가 있었습니다.



삼성생명은 이처럼 추가로 발생하는 CI로 인해 고객이 고통 받지 않도록 'CI두번보장특약'을 개발했다고 밝혔습니다.



CI두번보장특약은 CI를 8개 그룹으로 분류하여 첫번째 CI 발생후 다른 그룹의 두번째CI가 발생할 경우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첫번째 CI가 중대한 암인 경우 진단일부터 1년이 지나면 암생존보험금도 지급합니다.



(다만 이때 두번째 CI도 중대한 암인 경우에는 첫번째 중대한 암 진단일부터 5년이 경과해야 보장을 받을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