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시진핑, 유럽 재정위기 지원 강조

입력 2012-02-20 18:40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부주석이 유럽 재정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지원하겠다고 밝혔습니다.



관영 신화통신은 20일 시진핑 부주석이 19일(현지시간) 아일랜드의 더블린 성(城)에서 열린 엔다 케니 아일랜드 총리와의 회담에서 이같이 말했다고 보도했습니다.



그는 또 "중국은 EU가 현재의 어려움을 극복하고 관련 개혁을 추진해 갈 능력과 지혜, 해법을 갖춘 것으로 믿는다"고 덧붙였습니다.



시진핑 부주석은 중국만의 방식으로 유럽 재정위기를 지원하겠다는 뜻을 밝히고 "EU, 유럽중앙은행(ECB), 국제통화기금(IMF)의 유럽 재정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할 것"이라고 거듭 강조했습니다.



이어 그는 "중국과 EU의 관계발전은 외교정책의 최우선 과제이며 EU야말로 중국의 포괄적인 전략 파트너"라며 "중국은 유럽의 통합 절차를 지지하고 EU가 국제영역에서 더 큰 역할을 하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이에 대해 케니 아일랜드 총리는 "중국과의 관계가 밀접해지기를 희망하며 무역, 투자, 교육, 농업, 관광 분야에서 더 많은 협력을 기대한다"고 화답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