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광식)가 예술의전당 이사장에 유인촌 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을 임명했다고 밝혔습니다.
신임 유인촌 이사장은 오랜 문화예술계 현장 경험을 바탕으로 그동안 서울문화재단 대표,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및 대통령 문화특별보좌관 등을 역임했습니다.
특히 예술 분야에 있어서는 명동예술극장, 국립현대무용단 등 각 장르 발전을 견인할 국립예술단체를 설립하고, 서계동 옛 기무사 부지를 열린문화공간으로 조성하는 한편 미술계 오랜 숙원이었던 국립서울미술관 건립의 토대 등을 마련한 바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