中, 지준율 연내 2-3차례 추가 인하

입력 2012-02-20 10:33
중국이 지난 주말 올해 들어 처음으로 은행의 지급준비율을 0.5%포인트 인하했습니다.



블룸버그 통신은 20일 이같이 보도하며 연내 최소한 2-3차례 더 하향 조정할 것으로 관측된다고 덧붙였습니다.



중국은 지난 18일 대형은행의 지준율을 21%에서 20.5%로, 중소은행의 지준율은 17.5%에서 17%로 각각 0.5%포인트 인하해 24일부터 시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스탠다드 차타드 은행은 중국이 연내 최소한 3차례 지준율을 더 인하할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HSBC는 최소한 2차례 지준율을 더 내릴 것으로 내다봤습니다.



중국 사회과학원 금융연구소의 이셴룽(易憲容) 주임도 지난 18일 QQ닷컴 회견에서 "지준율이 여전히 높다"면서 따라서 15-16% 수준까지 더 내려갈 필요가 있다"고 말했습니다.



중국 건설은행 분석가들도 광의 통화(M2) 증가율이 올해 14%로 예상된다고 인민은행이 앞서 밝혔음을 지적하면서 이는 지준율이 더 떨어져야 한다는 의미라고 해석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