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대통령 "'제2의 중동붐'은 또다른 기회"

입력 2012-02-20 10:33
이명박 대통령이 "'제2의 중동 붐'은 우리에게 또다시 찾아온 기회이다"면서 "우리 젊은이들이 세계로 나갈 좋은 기회를 맞이한 것 같다"고 전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이날 오전 KBS1 라디오와 교통방송ㆍ동영상사이트 유튜브를 통해 중계된 '제84차 라디오연설'에서 지난 4일부터 11일까지 터키와 사우디아라비아ㆍ카타르ㆍ아랍에미리트(UAE) 중동 3국 순방성과를 설명하면서 이같이 밝혔습니다.



이 대통령은 "세계 경제위기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은 유일한 지역이 바로 중동"이라며 "2000년 이후 유가상승으로 세계의 부(富)가 중동으로 몰리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이어 "(중동은) 최근 '포스트 오일시대'를 준비하고 국민복지를 높이는데 막대한 돈을 쏟아붓고 있다"면서 "사우디ㆍ카타르ㆍUAE 세 나라가 新국가개발계획에 투입하는 예산만 6천억 달러가 넘어서고 있다"고 중동 진출 필요성을 역설했습니다.



아울러 이 대통령은 구가발전과 일자리 창출을 약속하고 '제2의 중동붐'을 새로운 도약의 기회로 삼을 것을 거듭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