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외환은행 노조, 막판 협상 타결

입력 2012-02-17 08:44
하나금융과 외환은행 노조의 협상이 오늘(17일) 새벽 타결됐습니다.



하나금융은 새벽까지 이어진 마라톤 협상 끝에 외환은행 행명유지와 독립경영, 고용안정 보장 등 핵심 쟁점사항에 합의했다고 밝혔습니다.



하나금융과 외환은행 노조는 오늘(17일) 오전 8시 30분에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공동 기자회견을 갖고 자세한 합의 내용을 설명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