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중기청, 온라인 신문고 만든다

입력 2012-02-16 12:19
중소기업청이 소상공인들의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한 '온라인 신문고'를 신설합니다.



중기청은 소상공인과 중소기업 관련한 정부정책의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시장 상인, 자영업자, 청년창업가 등 소상공인들이 현장에서 느끼는 애로사항을 청취· 수렴해 개선할 수 있도록 소셜미디어(SNS)를 통한 선제적 홍보를 추진합니다.



다양한 정책정보를 고객 맞춤형으로 제공하기 위해 트위터(http://twitter.com/bizinfo1357), 페이스북(http://facebook.com/bizinfo1357), 미투데이(http://me2day.net/bizinfo1357) 등 SNS를 업종별 현장별로 운형할 계획 입니다.



중기청은 SNS를 통해 현장 목소리와 애로사항을 접수하고 이에 대한 해결방안을 실시간으로 답변하기 위해 유관기관과 인력 풀을 구성하고 있습니다.



현재 각 업무별 담당자를 대상으로 운영방법을 교육하는 시범 운영 중이며, 빠르면 오는 3월말 정식 오픈될 예정입니다.



중기청은 특히, 청년창업가들의 창업 정신을 고취시키고 경영활성화를 위해 '청년창업관련 온라인소통 창구'도 별도로 개설할 예정 입니다.



한편, 중기청 외에 다른 정부기관도 모두 국민과 쌍방향으로 소통할 수 있는 SNS창구를 준비 중에 있는 것으로 알려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