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백화점이 내일(17일) 본점 3층에 여성의류 직매입 편집매장 '바이 에 토르(BY ET TOL)'를 오픈합니다.
138㎡ 규모로 문을 여는 이 매장에는 미국의 '클루', 영국의 '트웬티에잇트웰브', 스페인의 마스코브, 프랑스의 이로 등 글로벌 브랜드와 국내 신진 디자이너 작품 등 총 30개 브랜드가 들어섭니다.
특히 '트웬티에잇트웰브'는 미국 할리우드 인기 여배우 시에나 밀러가 운영하는 브랜드로 영국과 미국을 비롯한 13개국에 250개의 점포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바이 에 토르'의 제품별 가격대는 재킷과 핸드백이 50~70만원, 니트와 블라우스가 30~40만원선으로 20~30대 여성을 타깃으로 합니다.
롯데백화점은 '바이 에 토르' 매장을 오는 4월 부산본점에 추가로 열고 향후 잠실점과 강남점에도 오픈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