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사회공헌 교육사업 본격 시작

입력 2012-02-15 17:23
<앵커>



삼성이 교육사업을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지정하고 300억원을 들여 전국 중학생의 학습을 지원합니다. 내년까지 중학생 1만 5천명이 무상으로 방과후 수업을 받게 됐습니다. 신인규 기자입니다.



<기자>



서울 구로구의 한 중학교.



추운 겨울에도 대학생 선생님과 함께 하는 방과후 교실은 따뜻합니다.



어려웠던 지수법칙, 어느새 칠판에 정답을 써 내려가는 학생을 보며 선생님도 보람을 느낍니다.



<인터뷰 - 김진원 / 서울대학교>



"하면 할수록 아이들이 성장하는 걸 보게 되잖아요. 처음에는 서로 말도 없다가 점점 교감을 하게 되니까 보람도 느끼고.."



삼성이 전국의 중학생을 대상으로 방과후 학습을 지원하는 '드림클래스'의 풍경입니다.



교육과학기술부와 삼성사회봉사단은 '중학생 학습지원 교육기부를 위한 업무 협약서'를 체결하고 '드림클래스' 사업을 궤도에 올렸습니다.



오는 3월부터 중학생 7천 200명에게 방과후 영어와 수학 학습을 지원하고, 내년부터는 중소도시와 도서지역까지 지원 범위를 넓혀 총 1만 5천명을 지원합니다.



이번 사업에 들어가는 비용은 연간 300억원에 이릅니다.



<인터뷰- 장인성 / 삼성사회봉사단 상무>



"전국의 중학생들에게 영어, 수학의 학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교육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것입니다. 3:22~33"중학생 강사로는 성적이 우수하고 봉사정신과 리더십이 투철한 대학생들 3천명이 활동하게 될 것입니다."



삼성은 교육을 대표 사회공헌사업으로 설정하고, 내년까지 전체 복지사업의 40% 이상으로 확대하겠다는 계획입니다.



WOW-TV NEWS 신인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