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은행장 김정태)은 김수환 추기경 선종 3주기를 맞아 고인을 추모하는 뜻에서 16일부터 '바보의 나눔' 고객 행사를 마련한다고 밝혔습니다.
행사 기간에 '바보의 나눔 적금'에 가입하는 고객에게는 최대 연 0.4%의 우대 금리와 함께 선착순으로 김수환 추기경의 자화상 배지를 기념으로 제공합니다.
'바보의 나눔 적금'은 작년 7월 출시 이후 6개월만에 20만좌를 돌파한 대표적인 사회공헌 상품으로, 장기기증희망 등록과 기부금 이체 등록 시 금리 우대와 함께 가입 좌수 당 100원의 기부금을 하나은행에서 자체 출연해 다문화가정을 위한 후원금으로 적립하는 상품입니다.
한편, 하나은행은 오는 29일 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14 브라질 월드컵 3차 예선, 쿠웨이트전'에도 바보의 나눔 자원봉사자 100명을 초청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나눔 활동을 실천할 계획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