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의 축구 스타 호나우딩요(32·플라멩구)가 국가대표에 재발탁됐다고 AP통신이 15일 보도했다.
28일(현지시간) 스위스에서 보스니아와 평가전을 갖는 브라질 축구대표팀 마누 메네세스 감독은 이날 23명의 선수 명단을 발표했다.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월드컵을 앞두고 국가대표 최종 엔트리에서 제외됐던 호나우딩요는 지난해 9월 영국 런던에서 열린 가나와의 평가전에서 다시 대표팀 유니폼을 입었다.
이후 11월 가봉, 이집트와의 평가전 때는 대표팀에서 제외됐던 호나우딩요는 이번에 다시 메네세스 감독의 부름을 받았다.
그러나 레알 마드리드에서 뛰는 카카는 제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