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정몽구 재단, 순직 경찰관 유자녀 학자금 지원

입력 2012-02-14 11:29
현대자동차 정몽구 재단이 올해부터 순직·공상 경찰관들의 대학생 자녀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합니다.



현대차 정몽구 재단은 "순직·공상 경찰관들의 숭고한 정신을 기리고, 자녀들이 자긍심을 갖고 미래 인재로 성장하는데 도움이 되기 위해 '나라사랑 장학금'을 지급하기로 했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정몽구 재단은 오늘 서울 서대문구 경찰청사에서 조현오 경찰청장, 유영학 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찰청과 '현대차 정몽구 재단 나라사랑 장학금'협약을 체결하고, 대학생 자녀들에게 장학증서를 전달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