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원, 신임 감사위원에 진영곤 전 고용복지수석

입력 2012-02-14 08:30
양건 감사원장은 지난 7일 퇴임한 배국환 전 감사위원의 후임으로 진영곤 전 대통령실 고용복지수석비서관을 임명제청했습니다.



진영곤 전 수석비서관은 경기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온 후 행정고시 22기로 공직에 입문해 보건복지가족부 사회복지정책실장, 대통령 사회정책수석비서관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습니다.



감사원은 "최근 복지재정 증대에 따라 날로 중요해지는 복지분야 감사에 기여할 적임자라는 점이 감사위원 임명제청의 이유로 고려됐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