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지난해 영업손실 3조원

입력 2012-02-10 16:43
수정 2012-02-10 16:43
한국전력공사가 지난해 2조 9,937억원의 영업손실을 기록하며 2년 연속 적자를 냈습니다.



한전은 오늘(10일) 공시를 통해 지난해 매출이 43조 2,148억원으로 전년대비 10% 증가했다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영업손실은 2조 9,937억원으로 적자규모가 전년보다 128.1% 늘어났고, 당기순손실도 3조 5,141억원으로 137.7% 증가했습니다.



한전 관계자는 "지난해 전기요금을 두차례나 인상했지만, 유가 상승과 전력구입량 증가로 영업손실이 커졌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