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 증시, 그리스 구제안 합의 나흘만에 상승

입력 2012-02-10 07:29
유럽 주요 증시가 9일 그리스 정치권의 2차 구제금융 지원조건 합의 소식에 힘입어 나흘만에 상승했다.



영국 런던 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날보다 0.33% 오른 5,895.47로 장을 마쳤고,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도 0.43% 상승한 3,424.41로 거래를 끝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 역시 0.59% 상승한 6,788.80으로 마감했다.



이날 유럽 주요 증시는 그리스 과도정부 구성을 지지한 정당 지도자들이 2차 구제금융 지원조건에 합의한 것이 호재가 됐다.



미국의 지난주 신규 실업수당 신청 건수가 전주보다 1만5천건 줄어든 35만8천건을 기록하면서 뉴욕 증시가 상승 출발한 것도 영향을 미쳤다.



독일의 다임러가 분기 매출 39% 상승 소식에 4.62% 뛰었고, 소시에테 제네랄 은행도 5억유로어치의 채권 매각에 성공하면서 5.39% 급등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