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대그룹 생산액, 전체 상장사 절반 이상

입력 2012-02-06 08:44
유럽발 금융위기 이후 재벌 그룹의 경제력 집중도가 더 커진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금융정보업체 에프앤가이드에 따르면 12월 제조업 결산법인 상위 10대 그룹(한국전력 제외) 상장사의 지난해 1∼3분기 매출액은 470조8천233억원으로 전체 상장사 9백조8천114억원의 52.27%를 기록했습니다.



10대 그룹 상장사 매출 비중은 리먼 브라더스 사태 발생 이전인 2007년의 46.41%에 비해 6% 포인트 가량 높아졌습니다.



특히 2008년에는 47.18%, 2009년 49.99%, 2010년 51.86% 등으로 꾸준히 커진 것으로 조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