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그룹(사장 김종열)은 지난 3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윤용로 부회장과 미국을 대표하는 LPGA 톱랭커 '크리스티 커'가 참석한 가운데 후원 계약을 맺었다고 밝혔습니다.
후원 기간은 1년이며 크리스티 커는 앞으로 상의에 하나금융그룹 로고를 붙이고 활동하게 되고, 올시즌 출전하는 LPGA투어 전 대회에서 버디를 잡을 때마다 일정액을 기부하는 '사랑의 버디' 프로그램에도 참여합니다.
윤용로 부회장은 "하나금융그룹은 지난 1월 27일 외환은행 인수 승인으로 대한민국 2위 금융그룹의 위상을 확보함과 동시에 글로벌 톱50 진입의 발판을 마련하게 됐다"며, 아울러 "세계적인 톱랭커인 크리스티 커 선수를 후원함에 따라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믿으며, 크리스티 커 선수가 LPGA 대회에서 좋은 성적을 거둘 것이라 기대한다"고 후원 소감을 밝혔습니다.
하나금융그룹은 외환은행 인수와 미주지역 진출을 앞두고 글로벌 마케팅의 일환으로 크리스티 커 후원을 결정했으며, 앞으로 크리스티 커 선수를 적극 활용해 미주지역을 포함한 글로벌 홍보 마케팅을 펼칠 예정입니다.
사진설명 : 하나금융그룹은 미국을 대표하는 LPGA 톱 랭커인 크리스티 커( Cristie Kerr )를 후원하기로 하고, 지난 3일 오후(현지시간) 미국 로스앤젤레스 소재 웨스틴 보나벤쳐 호텔( Westin Bonaventure Hotel )에서 후원 협약식을 체결했다.
사진 왼쪽부터 : LPGA 선수 크리스티 커, 하나금융그룹 윤용로 부회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