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은행, '울산 공업화센터 50주년 기념 번영탑' 울산시에 기부 채납

입력 2012-02-03 18:17
경남은행(은행장 박영빈)은 KTX울산역 광장에 '울산 공업화센터 50주년 기념 번영탑'을 설치해 울산광역시에 기증했다고 밝혔습니다.



울산광역시 주최로 열린 울산 공업화센터 50주년 기념 번영탑 준공식에는 경남은행 박영빈 은행장과 울산광역시 박맹우 시장, 지역 국회의원 등 주요 인사와 시민대표 등 500여명이 참석했습니다.



준공식에서 박맹우 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박영빈 은행장은 "지난 2009년 태화강에 설치 기증한 십리대밭교와 함께 울산광역시를 대표하는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란다"며 "울산시의 파트너은행으로서 타 지자체와 기업의 본보기가 될 수 있도록 상생협력을 강화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습니다.



경남은행은 오는 3월 초순경 울산 공업화센터 지정 50주년 기념 행사의 일환으로 울산 현대백화점 문화센터에서 '울산시민을 위한 연극(용띠 위에 개띠) 무료 관람행사'를 엽니다.







사진설명 : 경남은행 박영빈(사진 왼쪽 첫번째) 은행장이 울산광역시 박맹우 시장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은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