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전월세 거래 56%가 전용 60㎡ 이하

입력 2012-02-01 17:38
지난해 세입자의 절반 이상이 전용면적 60㎡ 이하 주택을 거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비용은 3.3㎡당 평균 561만원이었고 강남 3구에서 아파트 전세를 구한 사람은 서울시내 평균가보다 3.3㎡당 333만원을 더 부담했습니다.



지난 10월 이후 전셋값이 안정세를 보이면서 3개월 연속 상승했습니다.



1일 국토해양부는 지난해 거래된 전월세 주택은 총 132만1천242건으로 전용 60㎡ 이하 소형주택 거래가 전체의 55.9%인 73만8천603건을 차지했다고 밝혔습니다.



전용 60~85㎡는 37만7천578건으로 28.6%, 85~135㎡는 15만2천366건으로 11.5%를 기록했습니다.



전용 135㎡ 초과 대형은 5만2천695건(4%)으로 가장 작았습니다.



40~60㎡이 가장 많은 43만202건으로 32.6%를 차지했고 40㎡ 이하가 30만8천401건으로 23.3%였습니다.



유형별로는 아파트의 거래량이 65만1천773건으로 가장 많았고, 다가구주택이 22만4천983건으로 뒤를 이었습니다.



이밖에 다세대주택은 15만6천589건, 단독주택 15만551건, 연립주택 3만5천673건, 기타 10만1천713건이 거래됐습니다.



전세 비중은 지난해 2월 69.3%에서 9월에는 66%까지 7개월 연속 떨어졌습니다.



상반기에 전셋값이 강세를 보이면서 오른 금액만큼 보증부 월세 등으로 돌리려는 집주인이 늘어났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학군 전세수요가 예년보다 일찌감치 줄면서 10월 들어서는 전세비중이 66.4%로 높아졌고 11월 66.5%, 12월에는 67.1%로 3개월 연속 증가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전월세 거래량이 지난해 10월 11만3천242건에서 11월에 10만6천789건, 12월에 10만1천768건으로 줄은 것과 맥락을 같이 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