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진그룹이 의료기기 사업의 본격적인 확장에 나섭니다.
일진홀딩스의 자회사인 의료기기 전문회사 ‘알피니언 메디칼시스템(대표 고석빈, www.alpinion.com)’은 순수 자체기술로 개발한 진단용 초음파 의료기기 E-CUBE 15(이큐브피프틴), E-CUBE 7(이큐브세븐) E-CUBE inno(이큐브이노) 3개 신제품을 국내 · 외 시장에 출시합니다. 알피니언은 신제품 3종을 2월(16일~19일, 4일간) 코엑스에서 열리는 ‘국제의료기기 및 병원설비전시회’를 통해 국내 고객에게 첫 선을 보이고, 해외시장 공략도 본격화 할 예정 입니다.
고석빈 알피니언 대표는 “세계 의료기기 시장은 약 350조원 규모지만 국내기업 점유율은 2% 안팎에 불과하다”며 “초음파 진단기 제품의 포트폴리오가 완성됐고, 치료기 시장 진입에도 성공했다"며 "글로벌 해외기업에 뒤지지 않는 제품과 기술력을 보유한 만큼 적극적인 해외 마케팅을 전개해 아시아를 대표하는 종합의료기기회사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