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사, 사료사업 철수.. 아이피드에 양도

입력 2012-01-30 15:38
삼양사가 사료사업에서 손을 뗍니다.



회사측은 화학, 식품 등 핵심사업 부문에 집중하기 위해 사료사업 부문을 아이피드에 양도한다고 30일 공시했습니다.



양도금액은 180억 원이며, 아이피드가 사료 부문 직원의 고용을 최소 5년간 보장하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에 앞서 삼양그룹이 지난해 11월 지주회사 체제를 도입하면서 삼양사는 지주회사인 삼양홀딩스와 사업회사인 삼양사, 삼양바이오팜으로 나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