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은행, 5년내 '아시아 톱10' 목표

입력 2012-02-26 14:56
수정 2012-02-26 14:56
우리은행이 앞으로 5년 안에 '아시아 톱10' 은행을 중장기 목표로 정하고 이를 달성하기 위해 고객 제일, 현장중심, 기본 충실, 프로, 글로컬, 1등 브랜드 등 6대 경영원칙을 밝혔습니다.



28일 일산 킨텍스에서 이순우 은행장을 비롯한 임직원 2천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12년 경영전략회의'를 개최해 이같이 결정했습니다. 올해 경영목표는 '기본에 충실한 내실경영'으로 잡고 지속 성장의 기반을 다져가기로 했습니다.



이 행장은 "올해는 은행권 4강 재편에 따른 치열한 경쟁이 예상된다."면서 "글로벌 리딩뱅크 도약을 위한 기반도 구축해야 하기 때문에 다시 한번 직원들의 실천적 의지를 한데 모아야 한다"고 말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