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동진 박사는 28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12 핵심유망주 대공개'에서 올해 정치변혁기를 헤쳐나갈 유망 업종별 종목을 공개했다.
강 박사는 '2012 전략종목 SHEAF' 라는 주제로 지난해 유럽재정위기로 다사다난 했지만 올해는 불안했던 유동성 기류가 진정 되고 있다며 주식 시장을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그는 이어 주목할 만한 업종으로 "스마트 기술과 헬스케어, 전기자동차, 연료전지 등 차세대 에너지 관련 업종"을 꼽았다.
또 대선을 맞아 세포치료나 백신, 줄기 세포 등의 신약 및 복지관련 기업이 이목을 끌 것이라고 예상했고, 자산운용 중심의 미래성장형 금융사와 지주사도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앞으로는 융합 종목에 집중될 것이라면서 “의료 분야와 스마트 기술을 융합해 색맹 색약도 스마트TV를 어려움 없이 칼라로 볼 수 있게 되는 세상이 오게 될 것”이라며
“우리 인체 안에 기계적인 장치가 없어도 병원 데이터베이스와 직접 연결해 우리 인체를 3차원 영상으로 볼 수 있게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이런 융합기술은 5-7억원 정도의 작은 규모가 아니라 큰 규모로 투자가치가 예상된다며 차세대 주식투자형태를 선보였다.
한편 시스템적인 포트폴리오 운영을 모토로 하는 강 박사는 현재 진행중인 증권교육프로그램 'CANSMILE'도 언급하며 개인투자자들이 스스로 운용할 수 있는 아이롬 운용구조도 현장에서 공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