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치, 유로존 5개국 신용등급 강등

입력 2012-01-28 08:26
국제 신용평가사 피치가 이탈리아와 스페인, 벨기에, 슬로베니아, 키프로스 등 유로존 5개국의 신용등급을 강등했습니다.



이탈리아의 신용등급은 'A-', 스페인과 슬로베니아의 신용등급은 'A'로 두단계 떨어졌고, 벨기에는 'AA', 키프로스는 'BBB-'로 한단계 강등됐습니다.



피치는 이번 신용등급 조정에 이유에 대해 '단기적인 재정 충격과 금융시장의 취약성 심화'를 꼽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