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스타일] 학창시절의 대미를 장식할 졸업 메이크업
2월이면 생각하는 것은? 학생들에게 묻는다면 대부분 졸업이라는 답변을 할 것이다.
졸업시즌이 돌아왔다. 학업을 끝낸 것에 대한 주변의 축하를 받는 자리이자 학교에 남아있는 마지막이라는 의미로 졸업식에 누구보다 주목받고 싶은게 심리다.
특히 졸업식 사진은 평생 남을 것이기에 허투루 준비하고 찍었다가는 평생 후회하기 때문에 졸업식 패션은 중요하다.
오랜 시간이 지난 후 보아도 촌스럽지 않고, 학사모와 졸업식에 잘 어울리는 메이크업은 무엇일까?
양미성 W(우주티비) 메이크업아티스트는 "졸업식 메이크업은 과한 메이크업보다는 자신에게 잘 어울리는 내추럴한 메이크업이 제격"이라고 했다.
이어 "블랙 컬러의 학사모와 졸업식 가운에도 잘 어울리는 컬러를 사용해 화사함을 더하고 하이라이터를 활용할 경우 10년 뒤에 봐도 후회하지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럼 졸업식에 어울리는 컬러는 무엇일까? 이에 대한 물음에 양미성 메이크업 아티스트는 핑크가 블랙 컬러 의상에 가장 조화롭고 화사하게 얼굴을 표현해 줄 수 있다고 조언했다.
핑크 블러셔와 립스틱은 생기를 부여해주고 예비 사회인의 설렘까지 표현해준다는 게 그의 설명.
피부표현은 혈색이 느껴지도록 화사하게 표현하며 컨실러 제품으로 기미, 주근깨 잡티를 커버하고 윤곽수정,메이크업의 지속시간을 고려해 메이크업한다.
여기서 조언하나 더 보다 꼼꼼한 터치로 피부톤이 유지돼야 하는 것과 함께
깔끔하고 또렷한 눈매를 위해 눈의 점막부분을 꼼꼼히 매워준다. 립메이크업은 글로즈한 느낌보다는 매트한 연한 핑크립스틱을 바르는 것이 사진 촬영을 할때는 생기있어 보인다.
사회로의 새출발을 하는 그대들에게 축하의 인사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