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SM마트 인수 승인 받아

입력 2012-01-27 09:23
수정 2012-01-27 09:24
이마트가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SM마트 인수를 최종 승인받았습니다.



이에 따라 이마트는 이마트에브리데이 19개, 킴스클럽마트 53개, SM마트 28개까지 총 100개의 SSM 매장을 확보하게 됐습니다.



SM마트는 파주 등 경기 북부를 중심으로 300평 안팎의 중형 슈퍼마켓 매장 28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이마트 관계자는 "SM마트 측에서 먼저 인수 요청이 들어왔다"며 "최종 승인을 받았을 뿐 아직 구체적인 운영 방향이 결정되지는 않았다"고 설명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