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화하는 프랜차이즈 카페전문점 ‘노리터’
2012년 현재 한국인이 가장좋아하는 음료는 무엇일까?
그건 바로 물도 주스도 콜라도 아닌 바로 커피이다.
매년 성장하는 커피의 인기와 함께 다양해지는 커피문화로서 실제로 지난해 우리나라 커피수입량은 약,11만 7000톤으로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는데 성인1명이 마신 커피로 환산해보면 연간 312잔에 달해 이는, 4년 전보다 54잔이 늘어난 수치이다.
이렇듯 커피의 인기가 높아지면서 자연스럽게 카페의 형태도 진화하고 있다
카페문화를 알린 대형프랜차이즈에서 북카페, 갤러리카페 등 문화공간을 접목시킨 카페가 인기였는데 거기에 더하여 현재는 홍대 상권을 중심으로 발전된 아지트형 카페가 인기를 끌고 있다.
그 중 대표적인 카페 ‘노리터 (www.cafenoriter.co.kr)’는 편안하게 다가오는 이름과 어울리는 ‘기억을 파는 카페’ 라는 컨셉으로 아기자기한 소품배치가 인상적이고 좌식구조로 이루어져있어 기존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처럼 공장에서 찍어낸 듯한 획일화된 카페가 아닌 아늑한 느낌의 감각적인 카페로 대중들에게 다가가고 있다.
주로 찾는 고객층은 주로 20대초중반의 여성층이지만 최근에 오픈한 수원우만점, 파주교하점, 충북오창점 등 주거지역에 오픈한 가맹점을 보면 보면 주부들을 비롯 어른, 아이 할 것 없이 인기를 끌고 있다.
또한, 이 카페의 특이한 점은 ‘노리터’란 상호를 공통으로 쓰고 있고 컨셉은 거의 동일 하지만, 모든 가맹점이 개인카페처럼 운영되고 있다는 점이다.
저비용으로 브랜드네임을 얻음과 동시에 지역상권에 맞게 상품 가격을 정할 수도 있고 메뉴도 자율적으로 정할 수 있어 매장을 운영하는 업주의 입장에서는 반가운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렇듯 여러 측면에서 기존의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들과는 다른 카페 ‘노리터’는 커피와 감성과 문화 그리고 아지트개념까지 접목된 내 방 같은 아늑함을 느낌과 동시에 향긋한 커피 한잔을 즐김에 있어, 쌀쌀한 겨울날 사랑하는 연인과 가족들과 즐거운 대화를 나눠보는 훈훈한 시간을 가져봄으로 좋은 기억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