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태연이 시트콤에 카메오로 출연한 모습이 포착됐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태연 새 시트콤 카메오 출연 사진'이라는 제목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이 올라왔다.
태연이 카메오로 출연하는 시트콤은 SBS '도롱뇽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으로 같은 소속사인 샤이니 멤버 민호가 천재 해커로 출연한다. 태연은 이번이 첫 연기 도전이라 더욱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 속 태연은 업된 헤어스타일에 트위드 재킷을 매치해 발랄한 매력을 뽐내고 있다. 이어 촬영이 끝나자 태연은 파란색 패딩을 껴입고 손에 핫팩을 꽉 쥔 채 추위를 이겨내고 있는 모습으로 귀여운 매력을 더했다.
극 중에서 태연은 재벌가 손녀딸 역을 맡았으며 3회 정도 출연한다. 또한 시트콤에는 태연을 비롯해 한민관, 손호영, 노사연-이무송 부부 등이 카메오로 출연한다고 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도룡뇽 도사와 그림자 조작단'은 도롱뇽 도사가 된 2인조 사기꾼 악당들과 이 둘을 조종하는 천재 해커 사이에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다루고 있다. 1월27일 밤 11시5분 SBS에서 첫 방송된다.